36. 다문화 가정의 부모교육Ⅰ
1. 다문화가정 부모교육
▶ 우리나라의 경우, 다문화가정의 양상은 북미나 유럽 국가들과 다소 다르다.
▶ 즉 부모의 한쪽, 대부분 아버지가 한국인인 결혼이주여성 가정이 최근
급증하고 있으며, 각별한 정책적 관심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양부모가
모두 외국이주자인 가정의 자녀와 달리, 결혼이주가정의 자녀는 출생과
더불어 곧 우리나라 차세대 국민이기 때문이다.
▶ 국가의 잠재적인 인적자원이 될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결혼이주여성 가정의 자녀들은 성장과정에서 우리나라와 어머
니 출신국의 영향을 함께 받게 되며, 가정 내 공존하는 두 문화에 적응
하여야 한다.
▶ 이러한 우리나라 다문화가정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우리나라에 적합한
독자적인 육아지원정책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2. 다문화 사회의 개념
▶ 다문화 사회란 다인종, 다민족으로 구성된 사회와 국가에서 문화의 중
심이 되는 주류문화에 대한 하위개념으로 다양성의 존중을 내포하는 개념이다.
▶ 이미 1990년대 중반 IMF로 인하여 국내에 동남아시아 등지의 많은 외
국인이 지속적으로 한국사회 속으로 유입되고 있었지만 다문화 현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극히 적었다.
▶ 한국사회에서 ‘다문화’라는 용어가 갑자기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2006년
부터이다. 미국 슈퍼볼에서 MVP로 선정된 하인즈 워드가 한국을 방문
했을 때 그의 험난했던 인생 역정과 감동적인 성공 드라마가 언론 매체
를 통해 보도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3. 다문화 가정의 개념
▶ 다문화가정이란 국제결혼과 같이 인종이 다르거나 사회․문화적 배경을
달리하는 커플, 혹은 그 이상의 결합으로 생성된 가족 형태를 의미한다.
▶ 따라서 다문화가정은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근로자 가정과 국
제결혼가정, 새터민 가정 등 문화적 배경이 다른 가정을 총칭하는 것이다.
▶ 이들은 자신들의 모국 문화와 종주국인 한국 문화 등, 이중, 삼중의 문
화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다문화가정이라고 한다.
4.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 다문화 사회로의 급속한 전환은 시대적 흐름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매스컴을 통해서도 쉽게 감지할 수 있다.
▶ 대중매체를 통한 다문화 관련 콘텐츠의 폭발적인 증가 역시 우리 사회
가 다문화 사회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
▶ 따라서 더 이상 한국사회도 단일문화 내지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사회일
수 없으며, 다양한 인종과 그들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민족 국가 또는
다문화주의를 받아들여야 하는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는 것은 오히려 자
연스러운 현상이다.
▶ 다문화 사회가 도래됨에 따라 2008년 8월에는 다문화가족지원법이 제정되었다.
5. 국내 체류 외국인 현황
▶ 법무부의 보도에 따르면 2007년 8월 단기 체류 외국인을 포함한 국내
체류 외국인이 사상 처음 100만 명을 돌파하여 1,000,254명에 이르고 있다.
▶ 이는 전 국민의 2%에 해당하는 것이며, 2006년 7월에 비해 15%, 10년
전인 1997년에 비해 158% 증가한 것이다.
▶ 이들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들의 체류 사유를 보면 외국인 근로자가 전
체 장기 체류 외국인의 과반수를 넘는 60%에 이르고 있으며, 결혼이민
자가 13%, 한국어 연수생을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이 6%에 달하고 있
다. 즉, 취업과 결혼을 통한 장기 체류의 사례가 대다수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6. 다문화가정의 유형
▶ 이주근로자 가정 (외국인 근로자)
- 이주근로자의 국내 취업의 역사가 길어짐에 따라, 가족을 동반하여 거주
하거나, 국내에서 가족을 형성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 이주근로자 가정은 한국인과 외국인 이주근로자의 결혼으로 형성된 국제
결혼가정과 외국인 이주근로자 간에 국내에 들어온 후 결혼하여 형성된
가정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가 이미 본국에서 결혼하여 형성된 가족이 국
내로 이주한 가정 등 그 형태가 다양하다.
- 이들 가족구성원 중에는 아동들도 적지 않다. 외국인 근로자는 조선족과
동남아 출신이 다수이다. 조선족의 경우 여성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결혼이민자 가정
- 이주근로자와 더불어 국내 체류 외국인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사
회의 구성원은 결혼이민자들이다.
- 결혼이민 가정은 1988년 특정 종교단체(통일교)의 대규모 집단 국제결혼
을 시작으로, 1990년대 농촌총각 장가보내기운동으로 활성화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결혼중개업자가 주도가 되어 외국여성이 한국에 와서 결혼생활
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특히 2005년 농림어업종사자(남자)의 경우 총 결혼 8,027건 중 국제결혼
이 2,885건으로 3건 중 1건을 차지하며, 결혼이민 가정이 농어촌의 새로
운 가족유형으로 정착되었다.
- 국제결혼이 증가하게 된 요인
남녀의 성비 불균형
여성 독신자 비율 증대
농촌총각 등 내국인 간 결혼에서 소외된 남성들이 국제결혼을 선택하는
현상의 증가
- 1990년대 전반만 하더라도 국제결혼은 1%대에 지나지 않았지만 2000년
대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2005년에는 13.6%로 증가하여 결혼하
는 여덟 쌍 가운데 한 쌍 꼴로 국제결혼이 이루어졌다. 2006년의 경우 다
소 하향하여 나타났는데, 이는 외국 국적 동포에 대한 방문 취업이 허용
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국제결혼을 하지 않고서도 입국과 취업이 쉬워
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 새터민 가정 (북한이탈주민)
-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은 북한에서 이탈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
이다.
- 새터민 가정의 자녀는 북한에서 태어나 한국에 입국한 아동·청소년과 한
국에서 출생한 새터민의 자녀를 말한다.
- 새터민들의 입국 양상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우선 여성의 비율이 높
아지고 있다. 1995년 이전에는 여성 입국자가 극소수에 불과했으나 2006
년 현재는 입국자의 2/3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7. 다문화가정의 문제
▶ 개방화, 국제화, 세계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한국사회는 빠른
속도로 다인종·다민족·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 우리와 피부색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며 사회문화적 배경이 다른 외국인
을 접하는 일은 이제 더 이상 드문 일도 아니고 특별한 일도 아니다.
▶ 가깝게는 우리가 살고 있는 거주지와 지역사회에서부터 학교와 직장,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우리의
이웃으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
▶ 국제결혼의 경우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살던 두 사람이 평등하지 못한
관계를 맺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의 발생은 피할 수가 없다. 앞으로 이
러한 국제결혼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 의사소통의 문제
- 특정 문화권에서 특정 언어를 써 온 사람이 다른 문화권으로 이주할 경
우 우선적으로 다가오는 문제가 의사소통이다.
- 우리나라에 건너와 살고 있는 이주민들의 경우에도 실제로 한국어의 습
득이 한국 생활 적응에 일차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국제결혼이주민여성
10명 가운데 8명이 한국어를 모른 채 결혼한다는 조사 결과(경기가족여
성개발원, 2007)와 같이, 이주근로자나 결혼이민자가 한국으로 오기 전에
한국말을 익히거나 한국말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국내에 들어오는 경우는 드물다.
-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은 자신의 서툰 한국어 실력 때문에 자녀들의 한국어
능력이 부족하게 되는 것을 염려하며 자녀의 교육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그러므로 도움을 받고 싶은 문제로 ‘언어 소통’을,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으로 ‘언어교육’을 지목하였다.
- 새터민들 역시 의사소통의 문제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이들에게는 어
휘, 억양, 어투가 다른 남한 말이 생소하고, 곳곳에 등장하는 외래어와 전
문용어도 난해하며 유행어나 속어, 사투리 역시 낯설게 느껴진다. 이들은
남한 사람과의 대화 자체를 스트레스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문화적 차이
- 문화는 가치관이나 행동 양식 등의 차이에 따라 다양한 관점을 갖는 것
으로, 한 사회의 주요한 행동 양식을 나타내는 삶의 구체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 사람들은 그 자신이 자신의 내면에 문화적 요소를 지닐 뿐 아니라 외부
의 문화적 환경에 둘러싸여 있게 된다. 그러므로 세월을 통해 체득된 문
화인 가치관이나 삶의 양식은 쉽게 바꾸거나 없애 버리기 어렵다.
- 한국에 정착하게 된 이주근로자, 결혼이민자, 새터민들처럼 다른 사회문
화적 배경과 역사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언어, 음식, 관습, 제도, 가치
관, 생활양식이 상이한 문화 환경을 접하게 되었을 때 적응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거나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 국제결혼의 경우 많은 이주여성들이 결혼과 동시에 한국의 전통문화에
익숙한 한국인이기를 요구당한다. 그러므로 한국의 가부장적 가족문화
에 적응하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해야 함과 동시에 부부간의 연
령차로 인한 세대 문화의 차이도 극복해야하는 문제에 봉착한다.
▶ 국제결혼 가정의 경우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가족 간
의 마찰과 갈등이 뒤따르기 쉽다. 문화 차이의 발생은 쌍방향적인 문제
이므로 남편, 시부모 등 가족구성원 모두가 상호 문화에 대해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문화갈등 해소에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 새터민들 역시 문화적 이질감을 느끼면서 여러 방면에서 심리적 스트레
스를 겪고 있으며 남한의 사회제도를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 무분별한 국제결혼
- 2010년 3월 한국남성과 자국여성들의 결혼을 당분간 중지시키겠다는 캄보디아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 도착한 다음 날 아침에 신붓감을 선택하고 오후에 건강검진을 받고 이튿
날 저녁에 결혼식을 올리는 행태나 노예를 연상시키는 “신부보증제” 광
고 그리고 한꺼번에 수십 명 중 한 명을 고르는 “인신매매형 맞선”은 나
라를 망신시키는 일이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이 여성들이 한국에 와서
겪는 부당한 차별과 그 자녀들에 대한 사회의 냉대이다.
-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주자들이 한국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서 부딪히게 되는 문제만이 아니라 한국인 배우자와 만나 살고 있는 가
족의 울타리 안에서 가족관계, 가족생활, 가족체계의 문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 2005년에 실시한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중매업체를 통하여 결혼한
여성의 40% 이상이 결혼 전에 배우자에 대해서 사실과 다른 정보를 들
었다고 한다. 그 가운데 소득이나 직업, 보유 재산 등 경제적인 상황을
부풀린 경우가 50%를 넘었다.
- 결혼이주여성들은 낯선 한국 땅에서 남편에게 의존하며 살아가게 된다.
국제결혼 여성들의 실태를 통해서도 남편과 가족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가정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으로 남편과의 관
계가 지목되고 있는데,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가족문화가 원만한 부부관
계 형성에 장애요소가 될 수 있다.
▶ 자녀양육 및 교육
- 다문화가정의 자녀문제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가장 활발하게 논의가 이루
어지고 있는 부분은 한국인 아버지와 외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2세
들의 문제에 초점을 둔 결혼이주자 가정의 자녀문제다.
- 이 경우 자녀들의 성장과 발달의 전반적인 차원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자녀들의 문제 가운데 가장 자주 등장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언어발달의 지체다.
- 이는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인 영·유아기에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 어머
니 밑에서 자라면서 언어발달이 늦어지고 의사소통이 제한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아이들의 언어발달 지체는 곧 학습 부진으로 이어진다. 다문화가정의 자
녀들은 어휘력이나 독해력, 언어구사력 등이 낮고 학습 이해도와 기초 학
습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학업을 지원할
수 있는 가정의 기반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 취학 전 아동 현황
- 국제결혼가정의 만 18세 미만 자녀는 총 58,007명으로 전체 외국인주민의
6.5%를 차지하며, 2006학년도의 25천 명에서 2007년도에는 44천 명으로,
2008년도에는 58천 명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특히 6세 이하 아동 수는
2007년도의 26,445명에 비하여 2008년도에는 33,140명으로 6,695명이 증가
하였으며, 그 비율은 무려 57.1%에 달한다.(행정자치부 보도자료, 2008. 7.30일자)
- 부모 출신국을 살펴보면, 조선족 출신이 전체의 25.7%(8,526명)로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그다음으로 베트남 22.5%(7,448명), 중국
17.7%(5,878명), 필리핀 12.5%(4,140명) 순으로 나타난다.
- 또한 시도별로는 경기(17.1%), 서울(11.6%), 전남(9.1%), 경남(9.0%), 경북
(8.8%)에서 다문화가정의 6세 이하 아동 거주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 보육시설 이용 현황
- 2008년 12월 기준,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아동은 총 20,920명
으로, 민간개인시설에 10,408(49.8%)명, 가정보육시설에 3,891명(18.6%),
법인보육시설에 2,959명(14.1%), 국공립시설에 2,287명(10.9%)이 다니고
있다. 즉, 민간보육시설과 가정보육시설을 가장 많이 이용함을 알 수 있다.
- 지역별로는 농어촌에 8,075명(38.6%),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각각 6,811명
(32.6%), 6,034명(28.8%)이 거주하고 있다.
▶ 유치원 및 교육기관 이용 현황
- 2007년 5월 현재 유치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유아는 총 2,929명이다.
- 기관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54%)가 공립유치원
에 다니는 유아(46%)보다 더 많으며, 성별로는 남아가 52%, 여아가 48%
로 남아가 여아보다 조금 더 많다. 연령별로는 만 5세 반이 전체의 50% 로 가장 많았고, 만 4세 반(30%), 만 3세 반(20%) 순이다.
▶ 언어지체와 학습결손 외에 국제결혼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경험하기 쉽다.
▶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인종적·민족적·문화적 차이를 지각하면서 자신
은 그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는 듯한 정체감 상실이나 정체감 유예의
고민에 직면하기 쉽다.
▶ 또한 남들과 다른 외모, 어눌한 말투 등으로 인해 또래들의 놀림감이
되거나 배척 대상이 되기도 한다.
▶ 국제결혼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의 실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17.6%가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로 ‘엄마가 외국인이라서’라는 대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한편 새터민 자녀들의 적응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탈북
후의 공백 기간과 남북 간의 학제 차이로 인해 취학률이 43%에 그치고
있으며, 취학 후에도 남한의 언어와 수업 방식, 학교 분위기 등에 적응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 탈북 청소년들은 뒤떨어지는 성적과 북한 사투리, 왜소한 체격 등으로
친구들로부터 무시당하거나 조롱당하고 따돌림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대학생활로도 이어져 대학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
도에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지난해 다문화가정 초·중·고교 학생 수가 전년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통계청의 ‘200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올해 총 인구는 4,874만 7,000
명으로 전년보다 0.3% 증가한 반면 청소년 인구(9∼24세)는 1,038만
5,000명으로 1.0% 감소했다.
▶ 이에 따라 전체 인구에서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율은 21.3%로 전년
(21.6%)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초·중·고교생 가운데 국제
결혼가정의 자녀는 1만 8,778명으로 전년(1만 3,445명)보다 39.7% 늘
었다. 초등학생이 1년 사이 1만 1,444명에서 1만 5,804명으로 38.1% 증
가했다. 중학생은 1,588명에서 2,213명으로, 고등학생은 413명에서 761
명으로 늘었다.
▶ 이들이 앞으로 가지게 될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우리 사회가 안아야
할 사회적인 문제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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