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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말 못할 고민! 요실금의 원인 및 증상과 간단한 실천법을 소개드려요!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요실금!

요실금은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며 여러 가지 사회적, 정신적, 경제적 문제를 일으켜 많은 사람들의 걱정거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관계 없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유출되어 속옷을 적시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빈도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비뇨기계에서 매우 흔한 질환으로 남성보다 여성에서 발생 빈도가 더 높으며,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이 질환을 경험할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주로 방광과 요도 괄약근의 기능적 이상이 원인으로 꼽히며 배뇨기능의 이상이 나타납니다.


■ 요실금 종류 크게 6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 ■

요실금은 크게 총 6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복압성의 경우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체 질환의 80~90%에 해당한다. 분만 후나 노화로 인해 골반근육이 약화되어 기침이나 재채기, 줄넘기 등과 같이 복압이 증가할 때 방광과 요도를 충분히 지지해 주지 못하거나 소변이 새지 않게 막아주는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서 발생한다.

두 번째로 절박성을 꼽을 수 있다. 유형 중 20~30%를 차지하며 소변이 마려운 순간 강하고 급작스러운 요의 때문에 소변 누출이 발생한다.
주로 절박과 빈뇨, 야간뇨를 주요 증상으로 하는 과민성 방광 증상 중의 한 가지로 소피가 몹시 급하여 빨리 화장실에 가지 않으면 속옷을 적시거나 화장실에서 속옷을 내리면서 소변이 새어 나와 속옷을 적시는 것을 주로 경험하게 된다.

세 번째로 혼합성은 앞서 언급한 두 유형의 증상이 함께 존재하는 경우다.


* 걷기나 유산소 운동 등의 전신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요실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신경인성의 경우 뇌 손상, 척수의 손상, 파킨슨병 등과 같은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서 발생한다. 뇌와 척수와 같은 중추신경계나 말초신경계의 이상으로 방광기능에 이상이 발생한 환자 중 배뇨기능장애를 신경인성 방광이라고 하며 뇌와 척수에서 정상적으로 배뇨기능을 조절할 수 없어 발생한다.

범람의 경우에는 극소수이지만 당뇨병에 의한 방광 기능 장애, 자궁암 또는 직장암과 같이 골반 장기의 수술을 받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종류와 다른 점은 소피 배출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과성은 노인들에게 흔한 형태로, 요로감염, 위축성 요도염, 질염, 변비 등으로 인해 유발하며 원인만 제거하면 완화될 수 있다.


■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 및 수술로 치료 ■

복압성 환자의 경우, 요도를 튼튼하게 받쳐주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과민성 방광으로 인한 절박성 케이스의 경우, 약물치료를 4주~6개월 기간 동안 시행할 수 있다. 골반 근육 재활은 케겔운동을 적용할 수 있는데, 복압성 및 절박성 환자 모두에게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소변을 보다가 참는 동작을 반복하며 한 번에 5번~15번, 하루 3회~5회 반복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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