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 가격으로 고민이라면 가볼만한 성지 종로의 코O이비인후과 방문후기 f. 오뉴페시아 6개월 이용 후기

 

탈모 처방전 가성비가 좋아 전국에서 찾는다는 종로 보람의원의 가성비를 뛰어넘는 곳!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코코이비인후과가 어떤지 정말 저렴한지 저도 가보았습니다.

저는 서울 사람이 아니라 출구도 많고 눈이 휘둥그레지는데요 종로역에서 내려서 지하 상가를 지나 14번 출구로 나가니 정말 바로 눈에 보이네요

맞은편에 광장시장도 있어서 멀리서 오신 분은 서울의 다른 맛집도 있지만 이곳에 들러서 종로에서 유명한 빈대떡 등 식사를 해결하고 가도 좋아보입니다.

가자마자 점심시간에 걸려버렸습니다.
동네 보0의원은 6개월에 15,000원인데 많이 싸긴 싸네요
저기 보이는 테블릿으로 접수를 해야 합니다. 또 중요한게 앞에 접수종이에 먼저 적어야 순서대로 부르더군요 저는 뒤늦게 적어서 후회했습니다.

내부는 크지 않고 있어야 될것들만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가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어 밖에 줄을 서더군요

새로나온 오뉴페시아

인터넷 후기에서 의사 선생님이 탈모 상담은 안 한다고 하시더니 초진도 머리를 보지도 않으시고
정말 기계적으로 사람들이 약을 타갔습니다.
처음 가니 비싼약을 원하냐 좀 싼 약을 원하냐 물어보시고 싼약은 오뉴페시아를 추천하고 (6개월에 5만9천원4백원)
중간약은 어디 제약사 였는데... 시설이 좋고 약. 품질이 좋다고 기억이... 9만원대 추천하시더군요
오리지날은 프로페시아는 6개월에 22만원이나 하더군요 그만큼 효과는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싼걸로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약물 용량은 피나스테리드 1g으로 다 똑같고 몇 개 제조사에서 생산하고 제약사만 틀립니다.
오뉴페시아 약도 아래 온유약국과 협업해서 만든 약으로 추측됩니다
참고로 탈모약물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2가지 1. 피나스테리드와 2. 두타스테리드 2가지가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통상적으로 프로페시아는 정수리 탈모에 효과가 있는 편이고 아보다트는 M자형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2가지 다 탈모에 전체적으로 효과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두타스테리드가 효과는 더 좋고 위험성도 더 높다고 하네요
보통 처음 먹는 사람들은 프로페시아 계열의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을 먹고 효과가 없으면 두타스테리드 약을 먹는 편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먹던 탈모약이 있는 사람들은 그거 달라고 하니 정말 1초만에 상담이 끝나고 처방전을 타가더군요

아래 온유약국으로 가면 처방전 받자마자 이렇게 간단하게 포장된걸 주면 오늘의 목표가 끝났습니다. 약값이 싸서 다른 손님들도 많이 오는지 약사도 10명은 되어 보였습니다.

 

+ 3개월 이후에 약효가 나타난다고 하더니 3개월 동안은 정말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3개월이 되자 정수리 말고 앞 부분 앞통수라고 하나요 머리가 조금 굵어지더라구요 

그 상태가 그냥 쭉 유지되는 구나 싶었습니다. 1년이 지나도 정수리는 나아질기미가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