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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이맘때 가면 더 좋은 파주 임진각의 임진강 평화전망대를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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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이 더욱더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단풍여행을 떠나는 10월!

서울, 경기도에서 가까운 경기도 파주시로 떠나는 가을여행을 추천합니다.

 

가족여행 전문가! 해외배낭여행 전문가! 여행 유튜버로 활동 중인 파주시 SNS 서포터즈 정민두가 소개하는 파주 가을 여행코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평화의 도시 파주시에서 평화를 위해 조성하여 의미 있는 임진강 평화전망대입니다.

이곳은 임진각 관광지에서 운행 중인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탑승하고 약 850m를 건너면 갈 수 있습니다.

이곳 임진강 평화전망대에서는 평화정, 도보다리 재현, 임진강평화등대, 월경방지표지판 등이 조성되어 있어

평화 안보 교육 체험여행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임진강 평화전망대에 조성된 첫 번째 평화정은 민통선의 평화를 염원하고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도보다리 재현은 4.27 남북공동성명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친교를 겸한 산책을 한 곳으로 재현하였다고 합니다.

세 번째 임진강 평화등대는 DMZ와 민통선지역을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염원을 담은 기념물입니다.

그중에서 임진강 평화등대는 4.27 남북공동성명, 9.19 평양공동선언에서 군사 분야 합의를 통해

DMZ와 민통선 지역을 평화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약속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조형물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도보다리가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임진강 평화전망대에 재현되어 있는 도보다리의 실물인 판문점 도보다리

판문점 회의실과 중립국감독위원회 캠프 사이에 있으며,

1953년 정전협정 체결 후 중립국감독위원회 요원들이 판문점을 드나들 때 동선을 줄이기 위해

판문점 습지 위에 만든 다리로 50m 길이의 작은 다리입니다.

유엔사에서 풋브릿지라고 부르던 것을 직역해 도보다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저도 판문점 도보다리를 재현한 곳을 걸어보았습니다.

임진강 평화전망대에서 보이는 임진강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곳의 명칭처럼 평화가 넘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민통선 내 임진각 평화곤돌라 북측 탑승장에서 하차 후 약 300m 정도를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임진강 평화전망대

임진각 관광지를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행과 나들이 즐기기 정말 좋은 가을입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평화도시 경기도 파주시 가을여행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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