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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선유도와 장자도에서 가볼만한 장자 스카이워크를 소개드립니다. 장자도 여객터미널에서  10여 분 정도 걸어서  이름도 재밌는  장자 스카이워크에 도착했습니다.   장자도와 선유도를 잇는  보행전용 다리가  스카이 워크로 변신해서 아찔한데요,     빨간색 기하학적 난간이 멋진데요,  해무라도 끼면 더없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장자교는 1986년 12월 31일 준공해  2017년 12월 장자대교가  개통하기 전까지 30년 넘게  선유도와 장자도를 이어  사람이나 자전거만 통행 가능한  유일한 다리였습니다.   선유도에서 넘어오는 길에  경관조명도 많이 설치되었는데요,  밤에 와도 멋있는  장자 스카이워크를 볼 수 있겠습니다.  장자 스카이워크 아래는  툭 튀어나온 바위가 손에 닿을 듯  금방이어서 가보는데요,  멀리 대장도 대장봉 할매바위가  잘 보이는 곳입니다.장..
안양의 도심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평촌중앙공원을 소개드려요 안양의 도심 한복판에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멋진 공간이 있어서 도민들에게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공간은 경기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인데요.  안양시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도 방문하기 좋고 접근성이 높아 인근 주민들이 애용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수경시설 평촌중앙공원의 매력 중 하나는 중앙 분수대입니다.특히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여름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인데요. ​안양시에만 해도 수많은 수경시설과 물놀이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중앙공원의 분수대와 수경시설은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경시설 대형 분수대 5개가 불과 100m 정도의 거리 안에모두 분포되어 있어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가지고 나와 소풍과 나들이를 즐기는 장소​입니다. ..
과천에서 가볼만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방문후기와 전시 소개 MMCA 기증작품전 :  1960~1970년대 구상회화 구상회화 화가들은 자연에 관한 서정성과 사실적인 표현을 바탕으로 작업에 매진했습니다. ​ 특히, 박수근과 장욱진 작품을  전시회에서 볼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구상과 추상이라는 이분법적인 논리가 커지면서  구상회화는 개성과 상상력이 부족한  구시대의 미술이라는 인식이 커졌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은 197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 12월 전체 소장품 11,560점 중  기증작품은 6,429점으로  전체 대비 55.6%에 이릅니다. ​ 그중에서도 1960~70년대 소장 15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1부 한국 구상미술의 토양  2부 새로운 의미의 구상  2부 섹션에서는 박수근, 윤재우, 윤중식, 장욱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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