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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충북 제천 여행의 필수코스 의림지와 함께 가볼만한 비룡담저수지의 아름다운 모습과 정보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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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행 코스 중 꼭 가봐야 할 제 2의 의림지라 불리는 비룡담저수지를 알고계신가요?

 

 

비룡담저수지는 제2의림지라 불리는 제천의 명소입니다. 의림지와 솔밭공원과 이어져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저수지 뒤편에 용담산의 용담송림과 자연 휴양림이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는 도심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주차는 현재 비룡담저수지 근처가 공사 중이라 근처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솔밭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비룡담저수지는 충청북도 제천시의 농업용수 보조수원을 위한 저수지로서,

근처 지역에 농업용수를 원할히 공급하여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만들어졌고

지금도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차를 한 뒤 본격적으로 비룡담저수지를 둘러보기 위해 데크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산책로는 무장애 관광지로 휠채어도 오를 수 있게 되어있어요.

 

 

 

비룡담 저수지에 올라서니 시내가 한 눈에 보입니다.

확 트인 풍경을 보며 걸으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산책로에는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편의시설과 귀여운 동물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판다뿐만이 아니라 다람지, 사슴 등 다양한 동물 모형이 있습니다.

 

 

비룡담저수지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풍 성 모양의 구조물을 보러 산책로를 따라 갔습니다. 가로 30m, 세로 15m의 이 구조물은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밤에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수지를 밝게 비춰 줍니다.

 

 

구조물 쪽에 위치한 비룡담저수지 조망쉼터입니다. 햇빛을 막아줄 수 있는 그늘막도 설치되어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이날 날씨도 맑아서 조망쉼터에서 보는 풍경이 더 아름다웠어요.

 

 

저수지를 둘러본 뒤 바로 옆 솔밭공원으로 향합니다.

저수지 옆으로 난 지그재그 데크 길을 내려가면 솔밭공원이 나와요.

 

 

 

솔밭공원은 의림지와 비룡담저수지 사이에 소나무 숲이 우거진 공원입니다.

제천 의용소방대에 의해 아카시아와 돌밭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난 소나무를 의림지와 연계해서 제천의 명물로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공원에 소나무 숲을 따라 인공 물길을 만들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친구들과 소풍을 오거나 아이들과 가볍게 물놀이를 하러 오기에 좋아보입니다.

 

 

의림지부터 시작해서 솔밭공원, 비룡담저수지가 다 이어져 있으니

힐링을 할 수 있는 제천 여행 코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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