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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인공폭포가 운치있는 평택의 도심 공원 반지산 근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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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폭포' 를 떠올리시면 어떤 풍경이 그려지시나요?

휴양지에 위치한 폭포, 혹은 산골에 위치한 폭포 등이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폭포는 우리가 시간을 내어 멀리 떨어진 곳에 방문해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그러한 생각을 탈피해줄 평택에 위치한 폭포가 있는 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반지산 근린공원입니다.

반지산 근린공원은 아름다운 인공폭포가 위치해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는 평택시의 공원입니다.

반지산 근린공원은 폭포와 주변 자연물을 중심으로 많은 휴식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지산 근린공원의 전경입니다.

인공폭포와 그 주변을 둘러싼 자연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반지산' 근린공원 답게, 폭포를 감싸고 있는 반지산의 자연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반지산 근린공원에 위치한 다양한 휴식공간입니다.

여름이면 운영되는 인공폭포에서 들려오는 물 소리에 흠뻑 빠져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폭포 주변으로 1인용 의자가 여러 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나무 벤치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지붕이 있는 정자도 두 개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반지산과 어우러지는 정자의 풍경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반지산 공원의 인공 폭포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지금은 폭포가 운영되고 있지 않지만, 폭포가 운영될 땐 시원한 물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폭포 양 옆을 감싸고 있는 반지산의 나무들은 계절감을 뚜렷하게 드러냅니다.

 

반지산의 나무들은 여름이면 청량한 푸릇함을,

가을이면 붉은 단풍들을,

겨울이면 눈 쌓인 설산의 풍경을

그리고 봄이면 싹을 틔우는 풍경을 자랑합니다.

인프라가 갖추어진 도심 속, 아름다운 계절감을 듬뿍 담은 자연을 바라볼 수 있다는 건

큰 기쁨이자 소중함인 것 같습니다.

 

폭포 앞에서 찍어본 반지산 근린공원의 풍경입니다.

바로 맞은 편에 차가 다니는 도로와 높은 아파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폭포와 자연을 만끽하다가 바로 뒤를 돌면 도심속에 있다는 것을 다시금 체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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