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서 가족들과 가볼만한 종박물관에 다녀온 후기와 정보를 소개드려요
진천 종박물관
관람시간 10 : 00~18 : 00
관람료 통합관람권 5,000 /진천군민 무료
관람권 구매 시 진천 사랑 상품권 환급
월요일 휴무
주차장에서도 보이는 종 모양의 박물관 건물은 한눈에 보아도 종 박물관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박물관 실내에 들어서기 전 입구에는 염원하는 소망을 담아 종을 걸어 놓을 수 있습니다. (박물관 아트숍에서 구입 가능)
무인 발권기에서 입장권 구입 후 안내 데스크 박물관 직원분께 보여 드리니 바로 진천 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었습니다.
이 상품권은 진천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박물관 관람이 무료인 셈입니다.
진천 종 박물관 1층 전시관은 종의 탄생과 한국의 범종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자리한 대형 종은 한국 종을 대표하는 성덕대왕신종의 모형으로 ‘에밀레종’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일상에서도 알림 종, 대문 종 등은 평소에도 듣고 있지만, 우리에게 종의 의미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희망찬 새해 첫날이나 큰 기쁨을 함께 나눌 때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진천 종 박물관에서 송광사 종, 수타사 종, 태안사 종과 함께 현존하는 우리나라 범종 중 가장 오래된 오대산 상원사종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목탁은 염불을 하거나 대중이 모여 경전을 외울 때 운율과 박자를 맞추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뭔가의 경쾌함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1층에서 종의 탄생과 한국의 범종 등을 접했다면
박물관 2층에서는 세계의 종, 범종 제작 과정 등 재미있는 종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테마 전시실 등이 있습니다.
마치 실제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디오라마는 실물 크기의 인형의 모습으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로 충북 진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찾는다면, 체험 학습의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마치 동화책을 읽듯 읽어 보면서 알게 된 것,
오대산 상원사종은 통일신라시대 725년에 만들어졌다니 오래된 종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진천 종 박물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중에 숨은 종소리 찾기입니다.
버튼을 눌러 종소리를 듣고 함께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계의 종은 1400년에서부터 근래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의 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 탁상 종, 기념 종, 가축 종, 알림 종, 대문 종, 핸드벨, 종교 종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 대형 종을 타종체험 할 수 있어 소망하는 것을 염원하며 타종을 해보았습니다. 널리 퍼져나가는 은은한 여운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무료 타종)
한국 범종의 유형, 무형유산이 공존하는 종 전문박물관 관람권(통합권) 발권 후
미술관 관람 또한 연계하여 관람이 가능합니다
충북 진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종 박물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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