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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강원도 속초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겨울에 더욱 아름다운 영랑호 둘레길과 호수윗길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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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강원도 속초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겨울에 더욱 아름다운 영랑호 둘레길과 호수길을 소개드립니다.~

영랑호 동쪽 (영랑교 부근)에는 최근 따끈한 신상 데크길과 속초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영랑호수윗길에서는 호수의 진면목과 설악산의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랑호 호수변 산책로

영랑교 삼거리~통천군 비

야간 통행금지

이번에 새로 보수해서 만들어진 산책로에요.

이곳 산책로는

영랑호 동측(영랑교 삼거리)에서부터

의료원 지나 통천군비까지 입니다.

두 곳 어디에서 출발하셔도 됩니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바로 영랑호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일부 얼었던 영랑호의 얼음이

부서져 조각이 나있는데요.

얼음조각들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가

파도가 치는 소리와 비슷하게 들립니다.

영랑호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면서

꼭 하늘도 한번 올려다보시길 바랍니다.

영랑호의 맑은 물을 닮아서

하늘도 너무 맑습니다.

산책로에서는 찰랑거리는

호수의 파도 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랑호수위 하늘과 어울린 영랑호는

추위를 잊을 정도로 아름다운데요.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감을 못 잡을 정도입니다.

지난 11월에 개통한 영랑호수윗길도 보입니다.

영랑호의 물빛이 마치 바다 같아서

호수인지 바다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영랑호는 호수가 주는

서정적인 이미지가 있는데요.

둘레길을 따라 흰 눈이 있어

더 서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영랑교 삼거리에서 시작하면

통천군비가 있는 이곳에서 데크

산책로는 끝이 납니다.

안전을 위해 일몰 후에는

출입통제가 되니까요.

낮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이곳 풍경은 지금 지나온 데크 산책로로

속초의료원앞에서 본 풍경입니다.

통천군비에서 바라본 영랑호

데크 산책로가 끝나면 통천군비가 있는 쉼터가 있습니다. 데크 산책로 다음부터는 기존 둘레길을 따라 영랑호 산책을 즐기시면 됩니다.

통천군비에서 바라본 영랑호

영랑호 둘레길을 따라 안쪽으로 진입하면 영랑호수윗길이 나옵니다.

이곳은 영랑호수윗길 방문 주차장인데요. 차량은 영랑호 리조트 앞쪽으로 진입하셔야 하구요.

산책과 자전거는 둘레길을 따라 쭉 들어 오시면 됩니다.

영랑호수윗길

11월~2월 : 07:00~21:00

3월~10월 : 06:00~22:00

야경 : 오후 5시 30분

영랑호는 지금 흰 눈과 함께

겨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호수 중심을 가로지르는

부교인 영랑호수윗길에서는

겨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랑호 부교에서

바라본 영랑호입니다.

영랑호 위쪽은

얼음으로 덮여 있구요.

범바위가 웅장한데요.

올해 호랑이해라는 것을 아는듯합니다.

영랑호수윗길은 400m이고요.

호수 윗길 가운데에는 광장이 있구요

광장 양쪽으로 포토존이 있습니다.

광장에 서서 바라보면

설악산 대청봉을 비롯해

설악산의 주요 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설악산 울산바위를

정면에서 바라보게 되는데요.

설악산의 능선 능선과 웅장한 울산바위에

압도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영랑호 범바위 쪽 건너편 방향에서

바라본 영랑호수윗길입니다.

영랑호수윗길은 어디에서 보더라도

영랑호와 어울려 아름답게 보입니다.

오늘은 영랑교 삼거리에서 통천군비까지 새로 놓인 테크 산책로와 영랑호수윗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흰 눈과 어울린 속초 영랑호는 겨울과 호수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수를 옆에 두고 산책을 즐기며 겨울 절경을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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