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에서 스트레스 풀러 가볼만한 유원지 속리산 테마파크 소개와 주변 관광지 정보를 함께 소개드려요~
속리산 테마파크는 속리산 일원에 조성된 공원·레포츠·휴양 시설로, 오늘 소개할 장소는 말티재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말티재 전망대,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입니다.
백두대간 속리산관문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은 1층 79m 터널, 2층 59m 아치형 공간(전시실, 강의실, 휴게시설)으로, 맨 위의 복원된 능선에는 천왕봉, 문장대 모형을 만들어 탐방객들이 전망을 즐기는 쉼터로서 속리산 관광의 새로운 명소입니다.

속리산 IC를 빠져나와 12굽이 말티재를 올라가면 '백두대간 속리산관문'이라는 현판과 자비성(慈悲城)이라는 글귀가 보이는 웅장한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문을 지나면 회전교차로가 나오는데 바로 옆 주차장은 협소하여 주차하기가 힘드니 조금 더 내려가면 넓은 주차장과 연결된 나무데크가 있어 주차하기가 수월합니다.
말티재 전망대


관문 바로 옆에는 높이 솟은 말티재 전망대가 있어 12굽이 말티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말티재라는 이름은 조선 세조 임금이 피부병으로 요양 차 속리산에 행차할 때, 험준한 이 고개에 다다라 타고 왔던 어연(가마)에서 내려 말로 갈아탔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또 다른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라는 뜻으로, 말티고개는 '높은 고개' 뜻이라는 유래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개장한 말티재 전망대는 2층(폭 16m, 높이 20m)의 전망대 및 조형물로 많은 분들이 찾는 사진 명소입니다.


말티재로 이어지는 꼬부랑길은 고갯마루에서 시작하여 고갯마루로 돌아오는 원정회귀형 둘레길입니다.
둘레길 벗 삼아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이 찾고 있습니다.
꼬부랑길에서는 10km 구간의 평균 고도차가 30m 내외로 걷는 동안 자연이 주는 풍성함을 누릴 수 있고, 평균 해발 고도 400m의 고지여서 전망을 즐기며 걷기에 좋으며 산모퉁이 굽이도는 자락길을 보며 걷는 동안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속리산 모노레일


속리산 모노레일은 총 866m 길이로 경사 30도 최고속력은 분당 60m입니다.
탑승용 차량 캐빈 20인승 2대와 3개소 승강장을 갖추고 있으며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이동 중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눈에 담을 수 있고 높은 경사각 덕분에 여느 모노레일과 달리 아찔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1인 7,000원입니다.

목탁봉 전망대와 카페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 도착하면 목탁봉 전망대와 카페가 있어 중간 승강장에서 모노레일 이용객 및 관광객들은 차와 베이커리를 즐기며 속리산, 구병산 그리고 말티재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승차권을 가지고 이곳에서 하행선 모노레일을 예약한 후 5분 전에 탑승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약 30분 정도 여유가 있어 목탁봉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속리산 집라인(8개 코스로 운영)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속리산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속리산 집라인은 출렁다리 1코스(115m)를 포함해 모두 8개 코스로 이뤄졌으며 전체 길이는 1,683m입니다.
8개 코스 중 거리가 가장 긴 곳은 마지막 코스 445m이며, 울창한 숲속 쾌적하고 공기 맑은 곳에서 하늘을 나는 짜릿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모노레일 탑승장 맞은편 솔향공원 내 위치한 스카이바이크는 높이 2~9m의 레일을 따라 소나무 숲 사이를 달리며 솔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전체 1.6km의 코스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5분, 중간중간 전기 동력을 이용해 자동 운행되는 구간이 있어 힘들이지 않고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카이바이크는 가속도가 붙는 내리막 코스가 하이라이트입니다.
이용요금은 1대(4명) 20,000원입니다.

스카이바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는 레포츠 시설입니다.
주말에는 20~30분 정도 대기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요. 탑승 시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여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스카이트레일


스카이트레일은 공중에서 길을 건너거나 외줄을 타는 등 미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인기를 누려왔던 체험형 놀이시설입니다.
이 놀이 기구의 특징은 안전 줄 하나로 공중 징검다리, 외줄 타기 등 참가자가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방식으로 코스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마음대로 나아갈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번지점프나 집라인 등 많은 요소가 있어 상당한 스릴이 넘치는 놀이 기구입니다.


스카이트레일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키가 130cm 이상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슬리퍼 착용, 치마를 입고는 이용하실 수 없고, 안전장치 착용 후 1시간 동안 이곳저곳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안전요원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어 안전한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1시간 15,000원입니다.
솔향공원 소나무 홍보전시관


전국 최고의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솔향공원 내에는 소나무 홍보전시관이 있습니다.
제1전시실은 소나무 문화관으로 소나무를 활용한 의식주, 생활, 문화, 역사 등에 나타난 소나무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2전시실은 소나무 체험 및 영상관, 소나무의 생태, 소나무의 속속 생활, 정이품송, 세조 행차 등을 재연해 놓았으며 소나무의 사계 등을 멀티 영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도깨비 공원

솔향공원 내에는 도깨비공원, 정이품송 사진 존 등 아기자기한 시설들도 조성되어 있고 길을 건너면 자생식물원도 있습니다.
자생식물원은 온실, 야외 전시원 및 655m의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산야초류, 야생화, 관목류가 식재되어있어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국내] 가볼만한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 군산에서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레트로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 베스트 4 소개와 관련 여행정보를 알려드려요~ (0) | 2021.12.07 |
---|---|
전북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선유도 소개와 사진 핫스팟 등 여행정보를 알려드려요~ (0) | 2021.12.05 |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힐링 여행 명소 국립 곡성치유의 숲의 아름다운 모습과 여행정보를 알려드려요~ (0) | 2021.11.26 |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문화감성 충전하러 가볼만한 충북대학교 박물관특별전 소개와 여행정보를 알아보세요! (0) | 2021.11.24 |
전북 남원에서 조용하게 자연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숨겨진 명소 구룡계곡과 춘향묘의 모습과 여행정보를 확인해보세요! (0) | 2021.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