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을 대표하는 하천 요천
생태가 살아있는 습지이고 공원입니다.
사람들이 아침마다 산책하고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생태공원입니다.
반려견이 마음껏 산책하면서 운동하고 놀 수 있는 공원입니다.
오늘은 남원의 살아있는 요천 생태습지공원을 방문하여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요천생태습지공원은 남원시가 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습지로, 요천주변 생태계를 개선하고 생태체험원, 수생식물원, 탐방로 등을 갖춘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하는 습지공원입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물의 정원인 생태습지와 활력 정원, 그리고 편의시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관리소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곳이 애견 놀이터입니다.
중소형견 놀이터가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눈치보지마시개 길
애견 산책로가 별도로 있습니다.
이곳은 반려견의 천국입니다.
이제부터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겠습니다. 지압길입니다.
황토길도 있습니다.
마음을 평안하게하는 산책길입니다.
운동시설도 많습니다.
천연잔디야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의 생활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편의시설이 많습니다.
운동시설에서 운동 후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의자, 정자, 평상 등 다양한 쉼터입니다.
장미터널, 조롱박 터널도 재미입니다.
넝쿨사이를 걸어가는 맛이 좋습니다.
남원요천생태습지공원 모습
습지로 들어섰습니다. 아담한 풍차가 먼저 반기네요.
풍차 옆 데크는 습지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연못 속의 연꽃이 반겨줍니다.
수생식물은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수많은 식물들이 푸르름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 이곳에 황룡, 청룡이 있네요.
용은 물과 가까운 곳에 있지요.
남원에서 용트림을 보고 갑니다.
붉은 꽃이 핀 나무입니다.
배롱나무, 목백일홍, 나무백일홍
붉은 꽃은 선비의 강인한 정신력인가 봅니다.
넓은 잔디밭, 넓은 초원입니다.
잔디 위에 놓여진 돌들은 수석입니다.
잘 만들어진 정원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커다란 나무는 세월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남원에 들르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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