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가족들과 가볼만한 여행지 의림지 역사 박물관을 소개드립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의림지의 역사뿐만 아니라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를 거쳐 

통일신라 시대와 고려 조선 시대 제천지역의 역사와 출토된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시대별로 제천지역에서 생활하던 시대의 삶을 유추해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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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상설전시실 스탬프체험, 전통놀이체험, 어린이박물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11세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하여 우당탕 청풍명월 탐험대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 관람안내

➤관람시간 : 09:00~18:00

➤매표시간 : 09:00~17:3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 요금

 

➤성인/2000원, 

➤어린이, 청소년/군인/ : 1000원

➤노인(만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이하) 장애인 등 : 무료

 

림지 역사박물관으로 입장하면 넓은 로비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 로비는 제천시에서 기획전시나 문화단체에 대관하여주는 문화공간 입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찾는 제천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로비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제천사람들과 삶을 함께한 1층 상설전시실로 입장을 해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음악이 흐르고 휘어진 벽에 영상이 나타납니다. 

이곳이 시간의 함입니다.

 제천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준 의림지 사계의 옛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제천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베풀어준 의림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잠시 앉아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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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함 구역을 지나 역사의 함 지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곳은 점말동굴 유물 등 제천의 역사문화, 의림지가 형성된 배경과 축조방법,

전해지는 설화, 무자위 등 농기구를 볼 수 있습니다.

 

점말동굴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을 알 수 있는 유물과 동물 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충주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발굴된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 양평리, 도화리에서 발견된 유물을 통하여 

청동기시대와 삼국통일 시대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역사의 함 한쪽에는 유물발굴 현장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문화의 함에 입장하게 되면 홀 가운데 초록색 나뭇잎이 무성한 커다란 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나무에 기대어 앉아 사계절 바뀌는 풍경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방에서는 은하수가 흐르는 멋진 밤하늘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1층 마지막 코스인 추억의 함에서는 트릭아트를 통하여 현재와 과거의 의림지를 볼 수 있으며 

의림지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여러 문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뛰어놀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더욱 좋겠죠. 

이곳에서는 이렇게 뛰어놀면서 체험하는 공간이 있더군요. 

부모님들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가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