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서 힐링명소로 추천하는 봉암 저수지를 소개드립니다.

봉암저수지는 저수면적 4만 9586.7㎡, 저수량 908톤, 수심 2~2.5m로,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와 

남면 황방리 사이의 계곡을 막아 만든 저수지입니다. 

1978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79년 12월 29일 준공된 이 저수지는

 제방 높이는 18.2m, 길이는 230m에 달합니다.

 

봉암저수지는 조성 초기부터 낚시터로 활용되었으며,

 현재는 유료낚시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질이 양호하고 한적한 분위기 덕분에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대형 떡붕어와 같은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골라 낚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봉암지는 수온이 빨리 오르기 때문에 3월 초부터 낚시가 가능합니다. 

만수위 때 평균 수심은 1~1.5m로, 물이 빠져도 일정한 수심을 유지하여 언제든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 어종으로는 잉어, 붕어, 향어, 메기, 가물치 등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빙상낚시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낚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저수지 주변으로는 잘 조성된 둘레길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봉암저수지의 둘레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산책로 곳곳에는 풍경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푸른 산과 잔잔하게 흐르는 저수지 물결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봉암저수지는 

자연과 하나 되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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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산책, 드라이브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