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가면 더 좋은 신기한 다양한 것들이 있는 최근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소개드립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면 더 좋은 신기한 다양한 것들이 있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소개드립니다.

 

필자는 개관 전 사전 운영하는 기간에 미리 다녀왔습니다.

화랑유원지에 이 박물관을 한참 짓던 시절부터 봐온지라 기대감을 안고 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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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기대를 안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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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에 과거 1970년대 반월공단에 노동자들을 실어나르던 하늘색 낡은 버스와 대부도 염전에서 실제로 소금을 나르던 동주염전 소금궤도차가 시선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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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는 전자동으로 포장할 수 있는 기계인 솔팩 로타리 자동포장기가 있습니다.

안산시의 산업발전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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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1

상설전시실1에서는 안산산업도시의 발전사와 안산이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그당시 배경과 이유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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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이전 안산시는 넓은 평야지대라 벼농사 농업이 주를 이루었지만, 1976년부터 반월신공업도시가 생긴 후 급성장하면서 1987년에는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안산시가 산업도시로 발전하면서 안산에 일자리 구하러 온 사람들이 전국에 모여들면서 인구도 점차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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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요충지 안산산업단지가 21세기 들어 안산스마트허브로 거듭나면서 보완하고 개선하며 미래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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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실에서는 안산산업에 대한 신문스크랩을 영상으로 공개하고 과거 안산에서 제조생산한 기계부품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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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부터 현재까지 안산에서 기업을 운영하던 기업 대표와 종사자들의 사진과 그들의 기업운영과 근무 경험 인터뷰 사진과 글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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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2

이 전시실에서는 안산에 있는 기업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조·생산한 기계와 부품, 제품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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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의 뿌리가 된 안산 반월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주요 산업을 소개합니다.

뿌리산업, 전자산업, 자동차산업, 기계산업 분야의 대표 기술, 공정, 생산품을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의 산업기술사를 이끌어가는 

안산의 역할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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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2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바로 기계 부품을 이용한 설치미술.

볼트와 널트, 회전날개 등 각각의 부품은 그 자체로 어떤 기능을 하지 못하지만, 이 모든 부품이 조립을 통해 하나의 기계를 완성하면 

실생활과 어떤 분야의 기계로 작동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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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안산은 뿌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산업 전기전자산업의 발전의 전진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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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은 제조품의 생산성과 성능을 결정하기 때문에 자동차, 기계, 조선 등 전통적인 제조업은 물론 미래의 첨단산업으로 나아가는 

중요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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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금형, 열처리 등 뿌리기술의 종류를 소개하고 안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제조업체 

단지라고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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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뿌리산업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산업기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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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에서 목걸이, 시계 등 액세서리와 구형 컴퓨터와 핸드폰 그리고 집 전화와 믹서기, 선풍기 등 과거 전자제품을 볼 수 있으며 

오래전에도 현재보다 훨씬 큰 제습기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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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로 가는 자동차와 초창기 자동차와 트럭 모델 등 과거 실제 운행하던 자동차 실물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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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산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나라의 발전 역사를 당시 드릴 기계, 연삭 기계, 띠톱 기계, 선반 기계 및 제품 전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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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의 발전상을 설명하며 전화기, 컴퓨터, 자동차, 핸드폰, 칼라텔레비전 등 전자제품의 개발생산으로 우리 생활이 어떻게 달라졌고 

산업이 발전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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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 대에 어떤 부품이 필요할까요?

자동차 해부도에 각각 필요한 부품을 전시해 어떤 부품이 필요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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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실3

상설전시실3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안산의 제지 인쇄산업 발전상을 알 수 있습니다.

동아출판 안산공장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인쇄출판기계.

 

형압기, 재단기, 활판인쇄기, 활자주조기, 자모조각기 등 자세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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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월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제지인쇄산업체에서는 골판지, 골심지, 라이너 등 물품 배송을 위해 사용하던 종이박스 원료와 우유팩 같은 식품 

위생용 종이상자, 포장용기를 생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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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일반도서와 학습용 서적 등 인쇄물을 발행해 널리 이용했습니다. 

한국의 섬유염색가공산업의 역사를 소개하고 안산반월염색가공단지의 변천사와 물레를 대체한 와인딩머신, 

목제솜틀기 등 과거의 기계제품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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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전시실에서는 한국의 화학산업역사 발전상과 세제를 비롯한 다양한 화학제품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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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을 둘러보면서 여기저기에서 “그땐 그랬지.” 추억을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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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역사박물관이라고 해 전문적이고 다소 난해할 줄 알았는데, 지금은 잊혀졌거나 사라진 과거 제품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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