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배움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전시관과 관광정보를 알아보세요~

경북 구미에서 아이들과 가볼만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전시관과 관광정보를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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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에 도착했습니다.

문경, 상주, 김천 등과 함께 경북의 관문과도

같은 도시이자 공업도시, 그리고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가 온전히 전해지고 있는 도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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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테마공원’그리고 ‘전시관’은

그래서 구미를 대표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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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규모의 테마공원을 전체적으로

소개해 드리기보다는, 오늘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전시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 전시관에서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흐름과 성과들을 비롯하여

가슴이 뭉클해지는 옛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새마을운동’의 세대,

아니면 그다음 세대라 하더라도 전시관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또 각각 다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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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중앙에는 미디어큐브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정말로 어려웠던 시절에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오늘날의 이런 경제성장을 이루어

전시관에 이어졌으며, 또 이런 최첨단 조형물이

전시관에 설치된 것으로 귀결되는 것 같아

나름의 시대적 연관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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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가봐야 되겠습니다.

새마을운동테마공원전시관 3층에 있는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 땅의 자연유산,

연천기념물과 함께’라는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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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이라고 하면

조금 막연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니, 어떻게 생각해 보면 저도 참 무지했다는

느낌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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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 전시는 문화재청과

한국조류보호협회에서 주관하고 구미시․

경북도교육청 및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후원하는

전시인데요. 천연기념물의 종류와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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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유명 사진전과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평소에 보기 어려운 고퀄리티의 사진을

또 흔히 보기 어려운 천연기념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장면이 포착되어 있어

꽤나 흥미가 있었습니다. 흔하지 않기에 소중하고,

또 위대한 자연이기에 경이로운 천연기념물,

기획 전시의 제목 그대로 ‘이 땅의 자연유산’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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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번 기획 전시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시 퀄리티와 관람객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서

현장에서의 관계자분들 얘기로는 5월 말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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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큰 사진전을 본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천연기념물 지정현황,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한 의미,

그리고 유형 등이 자세하게 전시되어 있어

이번 전시회에 방문하시면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해서는 척척박사가

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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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실제 천연기념물(동물)크기로 제작된 박제도 전시되어 있어서

꽤나 현장감도 좋았던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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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어린이들, 그리고 또 그 뒤를

이을 후손들에게 자연은 앞으로 소중히,

온전하게 가꾸어야 하는 대상임을

잘 각인시켜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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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마지막으로 멋진 천연기념물 사진이

새겨진 엽서 만들기가 가능하며,

이번 전시는 5월 말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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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오실 때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

꼭 들러보시고, 새마을운동과 이런 참신한

기획 전시가 열리고 있는 전시관에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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