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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환경학

방통대 농학과 농업직 공무원 등 관련 농축산환경학 핵심 요약 정리 9. 기후변화와 동물산업

 

제9장 기후변화와 동물산업

 

*주요용어
기후 : 평균 상태의 대기(전형적으로 30년 주기).
기후요소 : 온도, 강수량, 적설, 풍향, 풍속 등.
기후인자 : 기후요소의 시간, 공간적 차이를 가져오는 원인(위도, 수륙분포, 지형, 해류, 기압 등).
기후변화 : 기후의 상태변화가 기후 특성의 평균이나 변동성의 변화를 통해 확인되고 그 변화가 수십 년 이상 지속
되는 것을 말하며 자연적 또는 인간 활동으로 인해 발생함.
이상기상 : 일반적으로 과거에 경험한 기상상태로부터 크게 차이가 나는 기상현상임. 세계기상기구에서는 월평균기
온이나 월강수량이 30년에 1회 확률로 발생하는 기상현상으로 정의함.

1.축산의 발전
(1)축산물 요구량 변화
-건강 증진으로 인해 전보다 연령층이 높아짐→60세 이상의 성인이 어린 아이들보다 더 많은 축산물 소비.
-아시아 지역 경제 발전 및 개인 소득 증가→더 많은 축산물 요구.
(2)농촌과 도시의 인구 변화
-도시 인구 증가, 축산물 소비 증가.
(3)농업지표의 변화
-농업지역 : 선진국은 정체·감소, 개발도상국은 증가.
-기계화 : 생산성 증가, 생력화.
-화학비료 : 질소 소비량 증가, 비옥도 증가.
-축산의 발전 : 곡물생산량 증가와 잉여농산물→단위동물(돼지, 닭)의 먹이로 사용.
(4)농산물 종류에 따른 1인당 에너지 섭취량
-저개발국 : 고기 등 식량을 외부에서 수입할 수 있는 능력 없음.
-개발도상국 : 고기 등 소비량이 증가.
-선진국 : 식량 소비가 일정.
(5)곡물가격의 안정
·곡물 소비자 물가지수
-곡물 소비자물가지수 가격은 1990~2000년까지 변동이 적었으나, 이후 변동이 심해짐.

-이에 비해 식품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많은 증가를 보임.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 대체제가 필요→곡물에서 나올 수 있는 에탄올을 대체제로 사용.
-곡물 사용 경합 : 사람, 동물, 에너지→곡물 가격의 변동성 증가.
(6)농산물 가격 상승
-2004년 이후, 곡물가격의 안정성이 깨지면서 고기, 유제품 등 농산물 가격이 변동·상승.
(7)농업생산물 수출입액 차이 예상
-북미, 남미지역은 수출량 상승, 아시아지역은 수입량 증가.

 

2.기후변화
(1)지구의 기후 시스템

-인간 활동의 영향으로 에너지의 흐름이 망가져 기후변화의 변동성(폭우, 열대야, 한파, 일교차 등)이 커짐.
(2)기후변화, 이상기상
·기후
-평균 상태의 대기(전형적으로 30년 주기).
-수개월~수백만 년의 기간 동안 관련되는 기후요소의 평균과 평균으로부터의 변동.
·기후요소
-온도, 강수량, 적설, 풍향, 풍속 등.
·기후인자
-기후요소의 시간, 공간적 차이를 가져오는 원인.
-위도, 수륙분포, 지형, 해류, 기압 등.
·평년값
-정해진 기간에 대해 표준으로 인식되는 기상요소의 평균값.
-기후평년값 : 임의의 30년간의 누적평년값.
·기후변화
-기후의 상태변화가 기후 특성의 평균이나 변동성의 변화를 통해 확인되고 그 변화가 수십 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하
며 자연적 또는 인간 활동으로 인해 발생함(평균 기온의 상승보다 변동성이 큰 문제).
·날씨(기상)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순간적이고 국지적인 다양한 기상현상.

·이상기상
-일반적으로 과거에 경험한 기상상태로부터 크게 차이가 나는 기상현상.
-세계기상기구에서는 월평균기온이나 월강수량이 30년에 1회 확률로 발생하는 기상현상으로 정의함.
·이상기후
-기후요소가 평년값에 비해 현저히 높거나 낮은 수치를 나타내는 극한 현상.
(3)우리나라의 기후 패턴 변화
·기온상승, 강수 변동성 증가 등 기후패턴 변화 경험(1981~2010년).
-향후 온난화 및 강수량 증가 지속 전망(21세기 후반).
-지난 30년간 기온 1.2℃ 상승.
-모든 계절에서 기온의 증가 경향(겨울 1.7℃, 가을 1.5℃, 봄 0.8℃, 여름 0.7℃).
-1911~2010년(100년간) : 1.8℃ 상승(세계 평균 0.85℃의 약 2배).
·극한기상 현상 증가 및 지역적 편중이 심화(1981~2010년).
-향후 온난화 및 강수량 증가 지속 전망(21세기 후반).
(4)기후변화협약 비교
-제21차 당사국회의(2015, 파리)에서 채택→발효(2016.11.04).

3.생물다양성
(1)기후변화대응, 사람, 가축
·기후변화에 따라 가축은..
-저급의 사료에서도 잘 살아야 하고, 극한의 온도에서도 잘 버텨야 하며, 질병과 가뭄에 잘 견뎌야 하고, 식량과 물을 찾
기 위한 긴 거리 이동이 가능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서도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함.
·이를 통해 사람은..
-가뭄, 홍수, 질병과 같은 위험에서 잘 회복하고, 곡물이 자라지 않는 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후환경에 적합한
축종과 품종을 재배치하고, 생물다양성을 촉진하면서 목축을 하고 가축분뇨를 비료로 사용하면서 풍경을 유지하고, 식품
원료와 수입을 다양화 할 수 있음.
·가축다양성
-38종의 조류와 포유류, 8,800품종 이상의 가축이 있음.
-하지만 현재 가축 다양성에 위협이 있음. 약 17%의 가축 품종이 멸종 위기, 약 100품종이 2000~2014년에 멸종함.
-가축다양성을 잃게 된다면 우리 삶의 질이 감소할 것임.
-기후변화에 대한 탄력성이 감소하고 식량안보에 문제가 생기며 수입이 감소함.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가축다양성의 중요성, 재래종의 가치, 유전자원의 보호/보전에 신경을 써야 함.

 

4.기후변화 대응법
(1)식생활, 사양방법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예상량

(2)유기농업과 온실가스 저감
(3)유기농업의 복합적 이익
-생물다양성 : 유기농업은 약 30% 더 많은 생물다양성을 보장함.
-토양보전 : 유기농업은 토양의 비옥도와 질을 높임.
-물의 오염과 부영양화 감소 : 유기농업은 화학질소비료 사용과 그와 관련된 질산염 침출, 인의 유출을 감소시킴.
-기후변화 적응 : 유기농업은 더 많은 종을 유지하며, 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품종/축종을 유지함.
-물의 오염과 부영양화 감소 : 유기농산물은 항산화물(20~70% 더 높음), 농약잔류물, 카드뮴농도가 일반농산물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