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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전북에서 추천하는 단풍명소 베스트10과 특징, 추천이유 등 한 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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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주 향교🍂

 

🍁단풍 절정 시기 : 11월 중순~말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139



전주 한옥마을과 향교는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죠. 오는 11월엔 400살 넘긴 은행나무가 모여있는 향교로 단풍 구경 가보는 건 어떠세요? 



나뭇잎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할 때쯤 방문하면 흩날리는 노란 잎 사이에서 인생샷도 건질 수 있으니까요. 부모님과, 연인과 함께 방문해 보세요!

 

2. 부안 변산반도

단풍 절정 시기 : 10월 말~11월 초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 11-1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일몰과 가을 단풍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 부안 변산반도입니다. 이렇게 두 가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은 변산반도가 산과 바다로 어우러진 유일한 국립공원이기 때문인데요.



오후쯤 방문해서 단풍 피크닉을 즐기다가 노을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완주 대아수목원 



🍁단풍 절정 시기 : 11월 초~중순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94-34

 

전국 최대의 금낭화 군락지가 있는 완주 대아수목원은 들어가는 길부터 즐비한 은행나무로 눈이 즐거운 곳입니다. 울긋불긋 물든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곳은 360도 어디나 단풍을 볼 수 있는데요.



많은 인파에 차가 조금 밀리더라도 눈을 두는 곳곳이 단풍으로 가득한 곳이니까요. 특히 식물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올가을 단풍 여행으로 대아수목원을 추천합니다.

 

4. 🍂정읍 내장산🍂

 

🍁단풍 절정 시기 : 11월 초~중순

📍정읍시 내장산로 1253



매년 전국 단풍 명소로 꼽히는 정읍 내장산도 빼놓을 수 없겠는데요. 많은 인파와 교통정체로 지칠 때도 있지만 막상 단풍터널을 지나고 산길을 걷고 있노라면 힘듦이 치유되는 기분입니다.



내장산은 당단풍, 털참단풍, 신나무 등 11종의 다양한 단풍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길을 거닐며 단풍나무를 구분해 보는 재미도 있겠어요.

 

5.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길

 

단풍 절정 시기 : 11월 초~중순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71-1



원시 자연 속 희귀 야생 동식물 수백 종이 서식하고 있는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최근 TV프로그램 ‘산지직송’이 촬영을 다녀가며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인데요. 



운곡람사르습지 탐방로 4가지 코스 중 2코스는 주변의 단풍나무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습지가 주는 신비한 분위기와 붉게 물든 단풍을 함께 즐겨보세요!

 

6. 임실 사선대

 

🍁단풍 절정 시기 : 11월 중순

📍임실군 관촌면 사선 2길 68-7



네 신선과 네 선녀가 머물고 갔다 하여 이름 붙여진 임실 사선대. 여름의 초록 초록한 풍경도 좋지만 가을의 색을 입은 사선대는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을 옮겨놓은 듯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만나볼 수 있는 운서정과 푸른 잔디 위 다양한 조각상이 있는 조각 공원도 놓치지 마세요!

 

7 김제 금산사

🍁단풍 절정 시기 : 11월 중순~12월 초

📍김제시 금산면 모악 15길 1



사찰과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은 몇 번을 보아도 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바스락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만 담겨서일까요?



김제 금산사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으니 늦가을 혹은 초겨울, 아직 지지 않은 단풍과 함께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8. 장안산 군립공원

 

🍁단풍 절정 시기 : 11월 중순~말

🌾억새 군락지 : ~12월 초순까지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산 38-4



가을이 되면 단풍, 그리고 억새 많이 보러 가시죠. 장수 장안산 군립공원에서는 이 두 가지를 한데 즐길 수 있습니다.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길을 오르다 보면 어느덧 단풍으로 물든 산과 능선에 펼쳐진 은빛 억새밭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장안산 군립공원에서 눈도 귀도 즐거운, 완연한 가을을 느껴보세요.

 

 

9. 순창 강천산

단풍 절정 시기 : 11월 초~중순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산 263-1



우리나라 1호 군립공원인 순창 강천산의 단풍은 대부분 나뭇잎 크기가 작은 애기단풍인데요. 그래서인지 유독 하늘하늘~ 귀여운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산책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커다란 폭포와 어우러진 단풍을 보는 것도 묘미고요. 맨발산책코스에서 하나 둘 떨어지는 낙엽을 밟아보며 걷는 것도 색다를 것 같습니다.

 

 

10. 남원 교룡산성



🍁단풍 절정 시기 : 11월 초~중순

📍남원시 산성길 218



해발 518m의 교룡산을 둘러싸고 있는 교룡산성은 돌로 쌓은 산성으로 과거 남원읍성과 함께 남원을 지키던 성입니다.



3.1km 둘레길은 평소 트레킹 하러 많이 찾는 곳이지만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으로 색다른 경관을 자랑합니다. 성곽과 어우러진 가을빛의 아름다움이, 숨겨진 단풍 맛집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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