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느낌도 나는 자연인이 되고 싶어지는 산책로 낙강물길공원과 안동댐 전망대 소개와 모습을 담았습니다.

외국 느낌도 나는 자연인이 되고 싶어지는 산책로 낙강물길공원과 안동댐 전망대 소개와 모습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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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구름이 예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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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걷기 좋은 길,

낙강물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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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강물길공원에는 드넓은 잔디밭이 있습니다.

피크닉 매트와 도시락을 챙겨와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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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왔지만,

공원이 넓기 때문에 충분히 거리를 두면서

초가을의 분위기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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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을 차지하지 못했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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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강물길공원에는 아름드리나무가 많아,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충분히 햇빛을 피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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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낙강물길공원을 방문한 주말에는,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표 마스코트 탈놀이단의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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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놀이단의 열정적인 공연을 보며 손뼉을 치다 보니,

한 주의 피로가 깨끗이 씻기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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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나무와 곳곳의 연못을 지나며 산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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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말 없는 위로에 지친 마음이 쉬어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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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낙강공원 자연분수대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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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수는 댐에 저장되어 있는 물로,

수위 차이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낙차를 이용한

무동력, 환경친화적인 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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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자연과 가까운 모습의 공원은

마치 거대한 정원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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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앞에 있는 돌계단은 안동 낙강물길공원의

유명한 포토스팟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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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근사한 사진 한 장을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낙강물길공원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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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나 불장난 등으로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습니다.

✔산책로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지 않습니다.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설물을 수거합니다.

✔나무를 훼손하거나 종자 채취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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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한 바퀴 돌고,

공원 입구에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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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쉼터를 지나

안동댐 정상까지 가는 코스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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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중간에는 순직자 위령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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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올라 내려다보는 안동 낙강물길공원의 모습은

또 색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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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을 모자 삼아 걷다 보면,

이정표와 함께 국가지점번호 안내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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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쉼터를 들러서

안동댐 정상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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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항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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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쉼터로 가는 길은 동화 속 오솔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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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다 보면

금세 숲속 쉼터에 도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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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쉼터의 벤치에 기대앉아 본

안동댐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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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벤치가 있어서

휴식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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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쉼터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전망대까지 가는 철제 계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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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안동댐 정상)에서 본 안동댐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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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 속을 거닐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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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힘이 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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