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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

코로나19 예방과 기관지 보호를 위한 환기법을 소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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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해야 하지만

의외로 쉽게 잊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환기 입니다!

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기 중 전파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방역당국 역시 대규모 감염의 원인으로

'환기 부족'을 꼽기도 했습니다.

지난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집합 인원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환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의 첫걸음은

바로 환기 입니다!

특히 겨울은 사계절 중

환기에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난방기 사용 역시 급증하면서

환기하기에 더 힘든 상황들이

여러모로 겹치게 되는데요.

환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냉난방기를 틀어 공기 순환이 일어나면,

3배가 넘는 거리에서도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적은 바이러스 양으로도

공간 전체가 바이러스 위험 지대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최고의 방역, 환기!

코로나19 예방은

환기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환기량이 많아질수록

감염 위험도는 낮아진다고 하니,

지금부터 소개 드리는

환기 방법을

꼭! 잘 실천해 주세요!

환기는 이렇게!

✔ 환기는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전·후면 창문을 모두 열어주세요.

✔ 냉난방기가 가동되는

중이어도 환기는 필수!

✔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환기설비 상시 가동하기

✔ 모든 건물에서는 자연환기 및

기계환기시스템 병행

1·3·10 원칙

기억해 주세요!

1·3·10 원칙은

하루(1) 세 번(3),

10분(10) 동안

환기를 하는 것인데요.

환기는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전면, 후면 창문을

모두 열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냉난방기가 가동되는 중이라고 해도

환기는 필수!

 

만약 환기 설비가 없다면?

모든 건물은 지속적으로

자연 환기를 해 주되

기계 환기 시스템을 가동하고

환기량 증대 방안을 병행하는 것이

원칙인데요.

만약 환기 설비가 없는 경우라면,

이때는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이용해

실내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해 주세요!

만약 학교나 학원 등

중복도 형태의 건물이라면

유해 물질 확산 방지를 위해

창문은 열어두되,

출입문은 항상

닫아주는 것이 좋아요.

공동 주택 및 사무실 건물에서는

연돌현상이나 조리 중

레인지 후드 가동 등으로

실내 공간에 음압이 형성되어

오염물질이 유입될 수 있는 만큼,

역류 방지 댐퍼가 있는

배기 팬을 설치하는 것을 권장하며

레인지 후드를 가동할 때에는

자연환기를 병행해 주세요!

 

카페, 콜센터, 병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기계 환기를 일반 원칙으로 하여

환기설비를 상시 가동하고,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이때 고성능 필터를 사용하되

필터와 카트리지 사이 누설을

주의해 주세요!

3회 환기 횟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다중이용시설에서

10분 내외로 자연환기를 해 주거나

지속적인 환기설비를 가동했을 시,

오염물질 농도 및 공기전파 감염 위험을

3분의 1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니

환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이 있는

공동주택 및 사무실이라면

화장실 설비배관 내

통기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시설을 점검해주고

화장실 문은 항상 닫은 채로 유지하되,

배기 팬을 계속 가동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배기 팬은

역류 방지 장치가 있는 제품을

설치하여 가동해야

층간 오염물질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시

나와 내 주변인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 스스로

일상 속에서 더욱 신경 써서

의식적으로라도 꼭

행해 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매일 10분씩, 최소 3회 이상!

꼭 잊지 마세요.

환기의 중요성!

지금 당장 창문을 열어

정체된 공기를 배출시키고

신성한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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