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에서 가볼만한 사진 명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조명 박물관 소개와 멋진 모습을 알려드려요~

경기도 양주에서 가볼만한 사진 명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조명 박물관 소개와 멋진 모습을 알려드려요~

 

양주의 명소인 조명박물관에서

눈의 여왕을 만나고 왔어요.

아이와 함께 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곳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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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설립된 조명박물관은 양주시 석우리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조명박물관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설립목표를 찾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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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목표를 보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건강한 빛의 문화를 정립하는

법을 배우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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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 설립목표]

* 사라진 고유한 조명문화를 복원하고 재생시킨다.

* 빛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여 인류 조명문화를 재발견한다.

* 미래지향적인 융복합 조명문화를 창조한다.

*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발전하는 건강한 빛의 문화를 정립한다.

조명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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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 관람방법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합니다.

홈페이지에 예약 팝업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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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70-7780-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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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상설전] 개인 - 성인 5,000원 / 소인 4,000원 장애인/양주시민 - 성인 2,500원 / 소인 2,000원 ​ ※ 성인(20~64세), 소인 (0~19세) ※ 65세 이상, 36개월 미만 무료입장 ※ 할인, 무료대상자는 증빙자료소지자에 한해서 적용(신분증, 등본, 복지카드 등) ​ ※ 단체 36개월 미만 유아는 해당되지 않음 ※ 특별전시기간에는 특별전 입장료가 적용 ​ 이용시간 10:00~17:00 (입장마감 16:00) ​ 쉬는날 1월 1일, 설, 추석, 필룩스창립기념일(6월 20일) ​ * 반려동물과는 함께 입장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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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고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낸 후에 박물관으로 입장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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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자 마자 반겨주는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트리를 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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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은 인류의 신화, 역사, 문명을 창조한 빛과 조명의 세계를 살펴,

인간의 조명문화를 대중에게 널리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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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고대부터 현재까지 모든 빛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5개의 상설 전시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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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전시장 --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 '눈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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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에 들어와서 먼저 지하전시실로 향했어요.

들어서자 마자 맞아주는 황홀한 크리스마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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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전구들이 빛을 내고,

화사한 꽃들과 산타할아버지가 맞아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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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라면 더욱 좋겠죠.

눈이 오면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친구들과 눈싸움도 하면서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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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나무에 여러가지 색깔의 방울들이 달렸어요.

집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병정들이 문 양 옆을 지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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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는 따뜻한 벽난로가 활활 타오르고 있어요.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득한 방안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난롯가에 모여 앉아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는 모습도 상상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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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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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눈의 여왕』은 안데르센의 작품 중에서도 걸작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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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훌륭한 것이라도 추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버리는 마법의 거울,

깨어진 그 거울의 파편이 눈과 가슴에 박힌 케이는

가장 친한 친구 게르다에게마저 쌀쌀맞게 구는 심술궂은 아이가 되어 버립니다.

케이는 곧 얼음보다 차가운 눈의 여왕에게 이끌려 어디론가 떠나가 버리고 맙니다.

슬퍼하던 게르다는 소중한 친구 케이를 찾아 먼 길을 떠납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희생과 용기,

그리고 진실된 사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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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성에 갇힌 카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성인 겨울성,

하지만 함께 놀 친구도

말을 건네 줄 이웃도

따뜻하게 안아줄 가족도 없이

반짝이는 얼음과 휘몰아치는 눈보라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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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성에서 새파랗게 얼어가고 있는 카이를 보면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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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공간에는 직접 체험하면서

즐겁게 놀 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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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해보고, 미끄럼도 타고요

컵쌓기 놀이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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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관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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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은 주제에 따라 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시 등화구부터 토기등잔, 촛대 등 전통 등화구가 있는 전통조명관,

에디슨의 초창기 전구가 전시된 근현대조명관,

다양한 조명 전시를 통해 재미있는 조명의 세계를 보여주는 조명아트관,

빛과 색의 원리를 배우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는 칼라&라이팅체험실,

조명환경에 따른 감성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감성조명체험관 등에서

인류 생활을 발전시켜온 건강하고 풍요로운 빛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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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존재하게 하고, 생명의 근원인 빛의 원리를

과학으로 알아보는 전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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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들려주는 빛 이야기'를 통해

빛의 본질을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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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굴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체험을 통해 빛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

좋아할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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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조명관에서는 옛 등화구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로운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그분들의 삶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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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처음 어떻게 불을 발견해 낼 수 있었을까요?

발견해 낸 불을 생활에 응용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더욱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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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우리 삶에서 빛과 불이 없는 생활은

상상도 할 수가 없을만큼 절대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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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조명관에서는 불을 사용한 도구들의 발전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불을 밝혔던 다양한 동서양의 도구들을 보는 것이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흥미롭고 신기한 등잔들이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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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을 빛낸 빛의 마법사들은 누구일까요?

그들은 어떤 발명을 했으며,

빛을 어떻게 응용해서 인류 문명을 발전시켰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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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의 창조적인 노력을 통해

지금의 편리한 생활들이 만들어져 왔음을 알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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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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