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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물 좋고 산 높은 힐링스팟 강원도 정선에서 가볼만한 여행코스 정선레일바이크와 아우라지 및 여행정보를 소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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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레일바이크]

위치 : 강원도 정선군 노추산로 745

운영시간 : 하절기(3월~10월) 8:40, 10:30, 13:00, 14:50, 16:40

동절기(11월~2월) 8:40, 10:30,

13:00, 14:50

이용 요금 : 2인승 30,000원,

4인승 40,000원

[아우라지]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정선레일바이크 & 아우라지

 

 

선선한 가을바람을 가르며 정선의 수려한 자연에 스며들 수 있는 이곳은 정선레일바이크입니다.

정선레일바이크는 우리나라의 최초로 설치된 레일바이크랍니다. 2인승과 4인승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정선레일바이크는 정선 구절리역에서 출발하여 아우라지역에 종착하는데요. 정선선 옛 철길 7.2km 구간을 30분~40분가량 시속 15~20km의 속도로 내달릴 수 있습니다. 경사가 완만하여 여유롭고 정선 자연의 정경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가을이 찾아온 정선의 울창한 숲이 따스한 색감으로 칠해지고, 가을바람의 선율에 맞춰 정선의 강이 잔잔한 화음을 이룹니다.

 

철길 가에 즐비한 나무 틈을 지나 강물 위의 철교를 건너고 오색 빛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찬란한 춤을 추는 터널에 들어가면, 마치 다른 차원으로 들어서는 듯 합니다.

 

아우라지역에 도착하면 풍경열차에 갈아타 출발지로 돌아올 수 있는데요. 정선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노란빛 풍경 열차를 타고 약 25분간 구절리역으로 이동합니다.

구절리역에서는 폐객차 2량을 활용해 여치 한 쌍의 모습을 형상화한 식당과 카페가 있습니다.

 

정선레일바이크의 도착 지점,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의 두 물줄기가 한데 모여 어우러지는 나루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정선 가볼만한곳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데요. 뱃사공들이 뗏목터로 저명한 아우라지로 모여들면서 객지로 떠난 애인을 애달프게 그리워하는 연인의 애절함을 적어 읊은 것이 정선아리랑 가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아우라지는 청명한 물과 소담한 산이 비경을 이루는 곳인데요. 정자 여송정에서 아우라지의 넉넉하고 맑은 자연을 한가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밤이 내리면 달 조형물이 돋보이는 다리, 오작교에 빛이 밝혀져 아름다운 야경 경관이 펼쳐집니다. 오작교는 아우라지 처녀상과 총각상을 이어주는 다리인데요. 다리에 오르면 정선아리랑 가락이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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