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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레시피

겨울에 먹으면 더욱 좋은 초 간단 사과청 만드는 법을 알기쉽게 단계별로 소개드려요!!

 

 

준비물은 사과/설탕(백설탕 흑설탕 모두 가능합니다)/사과청을 만들어 담을 유리병입니다. 유리병은 끓는 물에 잠시 담가 소독해 주신 뒤 준비해 주세요! 사과는 껍질째로 사용해도 되고, 껍질을 벗긴 뒤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껍질을 벗겨내어 사용했습니다. 껍질까지 모두 사용하실 분들은 과일용 세제 혹은 식소다 등으로 사과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주시기 바라요!

 

사과는 반으로 잘라 씨 부분을 잘 도려낸 뒤, 얇게 썰어주었습니다. 얇게 썬 사과를 다시 반으로 자른 뒤 큰 그릇에 넣고 설탕을 뿌려주었어요. 사과청을 담아낼 통에 바로 넣고 설탕에 절여도 괜찮지만 사과 전체적인 부분에 설탕을 편하게 묻히기 위해서 통에 넣기 전 그릇에서 먼저 버무려주었습니다.

* 설탕은 사과와 1:1 비율로 준비해 주시고, 큰 통에서 사과와 버무릴 땐 준비한 설탕의 반 정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사과에 설탕을 잘 묻혀줬다면 실온에 3-4분 정도 둔 뒤 빈 설탕을 조금 깔아둔 통에 잘 담아주면 됩니다.

 

차곡차곡 담아주며 중간중간 준비한 설탕을 뿌려 사과와 설탕이 겹겹이 쌓이도록 해주세요. 통에 다 넣었다면 마지막으로 위에 사과가 보이지 않을 만큼 설탕을 뿌려준 뒤 뚜껑을 닫으시면 완성입니다!

사과청에 기호에 따라 다른 과일이나 레몬즙/사과즙 등을 넣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본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셔서 추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상태로 실온에 반나절 ~ 하루 정도 둔 뒤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한 뒤 일주일 정도 지나고 섭취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만들어둔 사과청은 에이드에 넣어 사과에이드로 드셔도 되고, 따듯한 물과 함께 사과청으로 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