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특히 알아둬야 할 땀띠 극복법을 소개 드립니다

땀띠란?

땀띠는 배출되지 못하고 고인 땀과 노폐물 때문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피부 표면에 작은 발진과 홍반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인 목, 겨드랑이, 팔꿈치 안쪽, 가슴, 등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특히 더운 날씨나 습한 환경에서 땀의 증발이 어려워지면 땀띠가 생기기 쉽습니다.

땀띠를 극복하는 방법은?

✔️헐렁한 옷 착용하기

몸에 붙는 옷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은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와주며, 땀이 쉽게 말라 땀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즉시 씻기

땀을 많이 흘렸다면 곧바로 씻어주세요. 가벼운 샤워는 피부에 남아 있는 땀과 노폐물을 제거해 염증 발생을 막아줍니다. 씻은 후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영유아 관리

기저귀를 착용하는 영유아는 기저귀로 인해 피부가 밀폐되면 땀이 차기 쉬워 땀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기저귀 대신 헐렁한 바지를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절한 실내 환경 유지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는 24도, 습도는 50%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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