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가볼만한 곳

군산의 대표 걷기명소 월명공원 내 바다조각공원을 소개드립니다.

반응형

 

보통 일부만 이용하다보니 몰랐는데

 

월명산, 장계산, 설림산, 점장산, 석치산 등이

이어지면서 총면적 약 77만 평에

산책로의 길이도 12km나 되는 드넓은 공원입니다.

 

 

 

 

다양한 조각들이 있는데 그중 바다조각공원에 가보았습니다.

 

1899년 5월 1일은 군산항이 개항된 날입니다.

개항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바다조각공원을 조성하여

1998년 10월 1일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작품마다 알기쉽게 작가명과 제작의도가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김광재 작가의 '동심'이라는 작품입니다.

 

 

김정훈 작가의 '흔적 + 굴레'은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삶과 흔적을 원이라는 형태 속에서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김형섭 작가의 '사랑-98'은

엄마와 아이의 정겨운 모습을 단순화시켜

반구상으로 조형화한 것입니다.

 

 

길게 떠있는 밧줄 모습이 뭔가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오래전에 세워졌음에도 지금 설치되었다고 해도 손색없는 작품들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