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역사 박물관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대해서 알려드려요
이제는 몇 분남아게시지 않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가
경험하신 6.25 전쟁은
요즘 아이들에겐 그저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로만 들리곤 할 텐데요
아이들과 함께 경북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방문해
그때의 치열한 전투를 치러주신
호국영령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위해
방문해 보았답니다
55일간의 치열한 혈투를 벌였던
경상북도 칠곡군 다부동 입니다
제가 어릴 적에도 와본 곳이 있는
이곳은 올 때마다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언제나 이렇게
태극기는 항상 휘날리고 있었던것 같네요
경북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다부동전적기념관은
실내와 실외 전시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충혼비가 세워져 있는 곳이었는데요
주차장 입구에서 이곳에 관한
간단한 정보를 숙지하고
올라가시면 좋을듯했답니다
1981년 처음 건립된 이곳은
6.25 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다양한 무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탱크나 장갑차, 헬리콥터 등은
크기가 크기에 야외에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참!!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시기인 만큼
항상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후
관람해 주시는거 잊지 마세요~!
주차장에서 실내 전시관을
향해 걸어 올라가다 보면
실제로 전쟁에 참전하신
군인분들의 모습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라도 뵐 수 있어
그 시대의 상황을 기억해
볼 수 있는것 같았습니다
경북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다부동전적기념관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동계와 하계의 개관시간이 다르니 참고해 주세요
- 역시 발열 체크와 QR코드 인증, 손소독 후
입장해 볼 수 있었답니다
55일간의 치열한 전투가 이루어졌던 이곳!
1950년 8월 초부터 9월 중순까지 이어진 전쟁은
아군과 적군 모두에게
힘겨운 싸움 이었을것 같은데요
다행스럽고 감사하게도
아군이 승리를 거두어 주셔서
이렇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 수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리더십, 통찰력과 기지를 발휘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주신 영웅님들도
소개해 주셨는데요
전쟁에 참여해주신 가장 위대했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려 보아요
아이들은 아무래도 글보다는 영상이나
사진으로 그 시절 참혹했던 현장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당시 참전용사 님들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 더 생생하게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네요
또 6.25전쟁 당시 사용된
다양한 무기들도 관람해 볼 수 있었답니다
다들 알고 계시듯
저희는 지금 전쟁이 끝난 게 아닌
휴전 중인데요;;
다시는 이렇게 끔찍한 일 없이
평화적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
실내와 실외 전시장 모두 관람 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가을가을한 날~ 잠시 나무그늘 아래에서
쉬었다 오셔도 좋을것 같았네요^^
경북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다부동전적기념관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방문한 곳이지만...
끝나지 않은 전쟁의 고통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돌아와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