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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알바! 금연지도원이 되고 싶다면 꼭 봐야 할 필수 정보 요점 정리 3. 만성병과 생활습관 2

risa❤️ 2025. 1.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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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성병과 생활습관 2

 

고혈압

고혈압은 허혈성심장질환과 뇌졸중, 심부전 등 주요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며, 특히 뇌졸중과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뇌졸중이
많은 국가에서는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가 더욱 강조되기도 합니다
.


당뇨병

당뇨병도 그 자체가 심뇌혈관질환의 하나로 포함되기도 하지만 중증 심뇌
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기도 합니다. 당뇨병의 중요한 합병증은 대부분
혈관질환으로 나타나며 그중에 가장 심각한 것이 심근경색과 뇌졸중입니다.


기타위험요인 (스트레스 + 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담배를 피우거나, 과식, 과음하는 경우는 더욱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음주(남자는 하루 두 잔 여자는
하루 한 잔 정도)는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박동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지질

대사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어서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소량의 음주라고 하여도 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수칙에서는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를 강조
하고 있습니다.
B. 암 예방과 생활습관
우리나라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 당 270.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01.1명)보다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 OECD 국가들의 연간 암 발생률(%) ]

Q.암과 생활습관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의 ⅓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고,
⅓은 조기 검진과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 등을 통해 암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3-2-1’을 상징
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정한 바 있습니다


Q.흡연에 의한 암 사망이 30%?
세계보건기구 산하 기구라고 할 수 있는 국제암연구소(IARC)의 보고에
따르면, 암 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해, 30%는 식이 요인에 의해, 10~25%는
만성감염에 기인한다고 하였으며, 그밖에 직업, 유전, 음주, 생식요인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각각 1~5% 정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암 예방 10대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도 연기도 피하기
흡연은 모든 암의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흡연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암의 발병률은 20배, 후두암은 10배, 구강암은 4배, 식도암은
3배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순한 담배라고 덜 해로운 것이 아니며, 담배를 피우면 스트
레스가 풀어지고, 살이 빠진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늘리면 암 발생률이 5~12% 감소한다는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추어 적당히 골고루 바르게 먹는 것이 좋으며,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하루 2번 이상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름진 육류와 가공
육류는 가급적 적게, 탄 음식을 삼가고, 싱겁게 드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3
음식을 짜게 먹지 않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짠 음식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염을 유발하여 위암의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짠 국물은 적게 먹는 것이 좋으며, 간장, 된장 등 추가로 먹는 양념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트륨의 배출을 위해 칼륨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으며, 탄 음식에는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 있으므로 숯불이나 바비큐
형태로의 조리는 가급적 줄여야 합니다.
4
암 예방을 위해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하루 한 잔의 가벼운 음주도 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아무리 적은 양이어도
마시는 순간 간암, 구순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유방암의 발병률을 증가
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스트레스로 인한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집에 술을 놓아
두지 않는 등 생활 속에서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규칙적으로 개인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맞게 운동하는 것은 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에게 느껴지는 중증도의 강도가 가장 좋으며, 출퇴근 시 한두 정거장
미리 내려 걷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작은 움직임으로 운동을
시작해 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인한 체중 증가와 비만은 대장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식도암의 발생률을 높입니다. 나에게 맞는 체질량지수를 계산하여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의 체질량지수] = 몸무게(kg) ÷ (키(m) × 키(m)) <정상 체질량지수 : 18.5~23)>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으면 95% 정도 감염 예방 효과가 있고, 따라서 B형
간염에 의한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암도 예방접종을 통해 80~90%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성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 중 인유두종 바이러스, B형, C형 간염 바이
러스는 성관계를 통해서도 전파가 되며, 자궁암과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 상대자 수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성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암 예방 생활수칙에
포함된 것입니다. 또한, 성인 여성들에게는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 등의 중요성이 큽니다.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작업 현장에서 유해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 보호구와 작업복
착용이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작업을 한 후에는 발암성 물질이 작업복 및 근로
자의 신체(특히 모발)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퇴근할 때 샤워를 하고, 평상복
으로 갈아입고 퇴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작업장에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암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90% 이상의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국가 암 검진 권고안과 사업에 따라 건강할 때 미리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부담과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갑상선암 등 7대 암을 각 검진권고에 따라 빠짐없이 받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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